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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패키지 여자 혼자 터키 2일차 : 관광소별 기념품 가격 비교 & 대만족스러운 자유시간카테고리 없음 2022. 9. 27. 17:31반응형
:)
안녕하세요-!
아 2일 차는 좀 망했던 1일 차랑 다르게
여러 군데 다 잘 다녀오고
+자유시간도 아주 잘 누려서
알려드리고 싶은 것도 많은데요!
노느라 바빠 버스에서 후기 쓸 시간은 읍었네요
3일 차 새벽에 써보기 시작한 글입니다
(벌룬 타기 전.. 두근두근)(타고 왔음 넘잼..)
[튀르키예 2일 차 브이로그] -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2P1apMe86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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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토요일의 대략적인 스케줄입니닷
am 5:45 출발
2:10 걸려 소금호수 도착 후 20분 관광
카파도키아 데린쿠유 보고 아침밥 흡입
1:10 점심 괴레메 마을 항아리케밥
1:30 걸려 으 흘라라 도착
1:30 파카도 키아 이동
4:30 주요 일정 소화 후 호텔 도착
(자유시간 1) 좀 쉬다가 근처 시장 등 혼자 돌아다님
6:30 호텔 석식, 벨리댄스 관람팀 출발
30분 걸려 밸리 8시부터 관광
(자유시간 2) 벨리댄스 안 보고 호텔 근처 더 돌아다님ㅋ
특히 이틀날은 ㅋㅋ 전날의 배신감으로 인해
보이는 족족 비싸도 부지런히 뭐든 구매했어요
(사고 먹고 싶었던 것들 거의 다함) 왜냐 ㅋㅋ 또 변수가 생겨 일정이 뒤바뀔까 봐요!
어우 첫날이 제 여행서 타일을 조큼
바꿔 놈 ㅋㅋㅋ
특히 장식품은 그랜드 바자르가 싼 건 알지만
관광지 근처는 당연히 좀 비싼 건 알지만 ㅋㅋ
그래도 저분들도 관광상품으로 먹고살아야 하니
굳이 깎아달라고는 안 했어요
특히나 터키는 2018년부터 미국으로부터
경제활동에 영향받아 지금까지 끊임없이
화폐가치가 폭락 중이에요ㅠ
그래도 현지인들은 적은 돈으로 저축하고 쓸 거 쓰며
먹고살겠지만요
서론이 길었슴둥.
소금호수
우선 소금호수부터 관광을 했네요
핑크 호수로 2번째 유명하다지요
(1번째는 우유니 호수 ㅎㅎ)
와 가보니.. 너무 신나고 재밌었어요!!!!
인생 샷들도 매니매니 남겼는데
시간 되면 사진들은 추가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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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 뒤 내 바지는 사망 ㅋㅋㅋ
청에 소금 닿으면 이렇게 염색되니 참고하세요!!
데린쿠유
그리스인들이 만든 지하벙커, 지하도시
고대 그리스인들이 지하벙커로 만든 지하도시인
데린쿠유를 보러 갔어요~
여기 참 이색적이었네요
엄청나게 깊은 지하동굴이라 허리도 겁나 굽히고
곡소리 내며 ㅋㅋ 일행들이 이동했고요 ㅋㅌ
힘들게 들어가서 시원해서 좋은데
부엌들을 어찌나 잘 많이 매니매니 만들었는지
전 부엌 투어 하는 줄 알았어요
근처 열쇠고리 제일 작은 건 1개당 10리라
(풍선 재질에 따라 값은 달라요.
쇠로 만든 건 더 튼튼하고 비싸고 예쁨 ㅋㅋ)
마그네틱 1개에 10리라 2개에 1달러
괴레메 마을에서 항아리케밥을
호불호 갈리는 맛이지만 대체적으로 괜찮아요
후식으로 돈두르마 ㅎㅎ
젤라토 진짜 쫀득 (15리라), 에페스 작은 병맥 (40리라)
그리고 근처 괴레메 마을에서 항아리케밥을
먹었고 (주요 반찬들 많이 다양함)
음 먹을 때 일행들 보니 호불호 반반 갈렸고
저는 어제보단 훨 갠차났네요
그리고 젤라토 15리라에 바닐라맛 먹었는데
이탈리아 젤라또 3번 먹었지만
이게 제일 맛나고 식감도 쫄깃 , 늘어나서 조흠!!
으 흘라라 계곡
요정들이 사는 도시 같은 스타워즈 촬영지
근데 나 스타워즈 안 봤음 ㅋㅋ 마블 살앙💕
그리고 버스로 1:30 걸려
스타워즈 촬영지였다는 으 흘라라 계곡에 왔는데
와와 멋진 대자연에 또 또 감탄 ㅎㅎ
아니 너무 멋있고 CG 안에 들어온 기분이에요
열쇠고리 2개 30리라 (15리라 1100원)
아무래도 제가 관광지들만 돌아다니고 근처에서
사다 보니 시장에서 사는 만큼 싼 편은 아니지만
이 제품을 보면 아 어떤 지역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샀었더랬지~ 하고 추억 한 스푼 같이 샀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이런 관광지들은 도시랑 멀리 떨어져서 많은 돈을 벌어드리기 힘들 거 같아요
그래서 굳이 깎아달라 안 했습니다
다음으론 또 버스로 1:30 걸려
카파도키아 도 쿠차 쿠!!
여기서...
기암괴석 지대에 30여 개의 석굴 도시 있는 괴레메마을
다양한 바위들이 밀집돼있는 데브란트계곡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우치사르
를 구경했어요 :)
괴레메 마을
30여 개의 석굴 도시
대자연이 엄청 경이롭게 보이는 순간!!
짱이 쥬.... 낙타 2분에 50리 라에요 인증숏 고고!
구름 대 미친... 너무 멋져!!!!!
데브란트 계곡
와 풍경이 마치 (내가 가 고팠던) 미서부 같다☺️
여기도 젤라토 15리라, 맛은 다양하고
저건 캐러멜 맛인데 안달 다하더라고요ㅋ
우치사르
마그네틱+풍선 68리라 (5천)
열쇠고리 개당 15리라, 3개 사면 30리라랬는데)
그럼 마그네틱이 53리라? (4천이묜 맥주값)
내가 급하다해서 다시 가격 물었지만 계산기에 68 보여줌
어서 버스 타야 해서 감 ㅠ 허리 업 플리즈 땡스 하면서 호구 댐
자 유 시 간!!!!!!
모든 일정들 소화하고 숙소 와서 2시간 정도
여유가 있었고 1시간은 근처 시장+식당
혼자 돌아다녔어요!! ㅎㅎ
첫 자유시간이라 너무 들떴음 ㅋㅋ
터키는 날씨 좋고 땅이 넓어서 과수원이나 곡물을 잘 수확한 다해요 시장에서 곡물들 되게 싸고 다양하게 팔더라고요 한 움큼에 세네 번 퍼주고 30리라도 안 한 거 같음
시장 지나 상점 많은 쪽으로 직진하다 보니 건물 사이에 보이는
마그네틱 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모자 일행 만나서 쪼인했어요 ㅋㅋㅋㅋ
덕분에 수다 떨면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게 되었네요
알고 보니 저희 동네 쪽 사시는 분들이었다니 ㅋㅋ
양고기, 곱창, 카레맛 등등 케밥은 종류가 다양해서
꼬치 형태의 케밥도 있는데 곱창 빼곤 조금씩 짭조름해요!!
후후
한 시간 맛보기로 돌아다니고 숙소 와서 저녁 먹고
벨리댄스 간 사람은 많았는데 전 생략했고요
대신 제대로 자유시간을 다시 누렸어요
w. 여기 와서 친해진 동갑이랑ㅋ
이야.. 내가 밸리를 포기하고 누리고 보고 맛본데 더 다양해서
전 너무 만족했습니다
얼마만의 아메리카노야! 얼음이 부실하지만
원두 맛은 초코맛나서 맛있어요!!! (산미 x, 탄맛 x)
그리고 쌈지길 같은 메인 거리도 다녔고
먹어야지 했던 디저트도 사 먹었어요 (핵 달아)
숙소 옥상에서 야경도 부지런히 보구 좋았네요.. 이거지!
짠!
이 날 소소하게 부지런히 쇼핑한 것들
마지막엔 스위스에서 만든 매장인
Migros 마켓에서 먹어보고 싶었던 아이란과 여기 오기 전 먹었던 피스타치오 초콜릿을 사 왔어요
22.5.28 시세
일행이랑 느끼는 거지만 ㅋㅋ
여기 물가 관광소 근처는 그렇게 싼 편 아니에요!
(그래도 도와준다는 생각으로..ㅎㅎ)
그래도 마켓과 스벅 커피는 겁나 쌈...
그럼 3일 차 내용으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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