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가서 못먹은 디저트 찾아 묵기 (ㅋㅋfeat. 이태원 알페도)
안녕하세요~!
최근 튀르키예 여행 가서 못 먹어 한이 된?! ㅋㅋ
디저트들이 몇개 있길래 이태원에 가서 주문해왔답니다
참고로 튀르키예에서 천상의 맛 카이 막은
편의점 카이 막으로 두 번 먹어본 게 전부라
한국 와서 다시 먹어봤어요~
그 뒤로 두 번째 터키음식을 찾아 먹는 건데 용
제 브이로그입니다 ㅎㅎ
저 실타래 같은 카다이프는 먹어봤으나
영상에 말했던 것처럼 개념 없이 단맛이어서..
별로였 어유 그러나 바클라바는 맛있다길래
느무 궁금했어요 ㅋㅋ
이태원 알페도 위치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233086327
코로나 터진 이후로 이태원 한 번도 안 갔는데
몇 년 만에 바클라바 먹으려고 도착했네요 ㅎㅎ
참고로 로쿰은 겁나 비싸서 놀라 자빠질뻔한 ㅋㅋ 편이에요
터키 빵 하면 시미트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살라했는데 다 팔림 ㅠㅠ
참고로 심지어 호텔 조식으로 먹었던 시미트가
밖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었어요 ㅋㅋ
물론 전문 매장을 알아봤으나 못 갔지 만료..
영수증을 찍었는데 어딨더라 ㅎㅎ
주황색 쿠키는 천 원밖에 안 하는데
다른 색들이 식용색소가 너무 많이 들어 보여서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걸로 픽!
오렌지 쿠키 1000원
사과잼 + 오렌지향이 나는 쿠키
조합이 좋아요~ 그래도 식용색소 맛의 오렌지향은 마냥 좋진 않고 걱정하며 먹었네요 ㅋㅋ

터키에선 아마 2천 냥 할 텐데..
한국 물가랑 비교하면 안 되는데 아쉬워하게 되는.. ㅋ
그래도 맛있었어요
제가 산건 바클리 바 호두 맛 인디 원랜
대표적인 피스타치오맛도 있어요 근데 실수로 호두 맛사 옴
ㅋㅌㅋ
하지만 맛나게 잘 먹고 막판엔 집에 있는 피스타치오 뿌려
먹었는데 그럴싸하게 맛있었어요
너무 달지 않은 비싼 누네띠네!
(스벅 커피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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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디저트는 시나몬 향이 나는 애플파이인데요
겉의 빵 식감은 물이 절실히 생각나는 벽돌 맛이에요
하하
안에 사과 절임 덕에 겨우 먹었네요
가격은 기억이 안 나요 ㅠㅠ ㅎㅎ
아마 2천 원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