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가면 사면 좋은 현지 쇼핑리스트 (인천공항면세점) (터키공항면세점) (두바이면세점시세)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6박 9일 동안 터키에서 구매한 물건들
정리할 겸 추천드려보아요!!
터키 여행 전 인천공항 면세점에서도
터키 여행 후 터키 이스탄불 공항 면세점에서도
부지런히 구매했네요
사실 터키 가기 전, 큰 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
쇼핑리스트에 대한 정보도 없는 편이라
별로 사 올 게 없나 보다 하고 넘겼는데
막상 가보니 ㅎㅎ 결국 이것저것 사 오게 됐어요
(아마 몇 년 만의 해외여행이라 그런 것도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_yWEv_Z-Fd4
생생한 라이브로 브이로그도 편집해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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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 인천공항 면세점
저는 인터넷 신라면세점에서 눈팅하고는
평소에 사고 팠단 (철 지난) 비비안 웨스트우드 목걸이와
신라면세 홈피에서 우연히 끌린 다나 버튼 팔찌 2개를 샀음!
이런 거 이벤트 페이지 디자인하는 사람이었어서 재밌게 봤네요ㅎㅎ
이렇게 일주일간 부지런히 포인트 긁어모아..
18만 원 정도 하는 비비안 목걸이를 10만 원 돈에 겟 완료!!


사실 액세서리 잘 안 끼지만 브랜드 욕심이 있어서 콜렉터처럼 수집
인천공항 면세는 pm 9:30까지 (?!) 운영해서
체크인 후 부지런히 가 주문한걸 픽업해왔숩니다!!
대기공간에 저 혼자만 있어서.. 뻘쭘하고 기분 이상했어요
코로나 전만 해도 진짜 사람 바글바글했는데....
암튼 총 14만 원 정도만 썼어요 ㅎㅎ 나름 효율적인 소비라
생각했고 두바이 경유지에서 시간이 많이 남아
브이로그 남길 겸 언박싱 했네요 ㅎㅎ (속닥속닥)
*다나 버튼 브랜드 처음 경험했는데 액세서리 많이 안 끼는
제가 봐도 디자인들이 너무 예쁘고 디테일해요..
아!!! mac lip 사려고 매장 가서 가격 봤는데..
정가에 팔아서 충격 먹음 ㅋㅋ
제주 면세도 26000원쯤에 샀었는데..
제가 최근 퍼스널 컬러 진단 시 추천받은 유명 립 컬러가 있어서 봤더니 재고도 없고 비쌋음 ㅋㅋ
(아부다비 공항엔 재고 있고 2만 중후 반대였네요)
드디어
2. 현지에서 사면 좋은 쇼핑리스트

6박 9일 동안 사온것들이에요 ㅋㅋ
[기념품]
왼쪽에 있는 건 마지막 날 돌마바흐체 소품샵에서
동갑이랑 즉흥적으로 산 식탁보, 에코백입니다!!
(물건 앞에서 고민하고 있는 나에게 이거 네 거야?라고
말한 게 왜 이리 귀엽고 웃기지 ㅋㅋ)
그리고 바로 오른쪽 위에 있는 건
터키 명화 st 책갈피입니다
바로 아래는 마지막 날 밥 먹은 곳 근처에서 산
터키 양탄자 st 책갈피 (4개에 10리라 미친)
맨 아래 파우치 3개 중 오른쪽은
안탈리아 골목에서 15리라
나머지 2개는 마지막 날 식당 근처 샵에서 개당 4리라
열기구 열쇠고리(천) 개당 15리라
열기구 열쇠고리(쇠) 개당 30리라?! 쇠라 그런 듯
파카도 키아 마그네틱 20리라?!
(겁나 급하게 사서 사기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종지 15리라 (마지막 날 식당 옆 샵, 견과류 담으면 예쁨!!)
머리끈 4리라? (안탈리아 구시가지, 넘예)
판도라 st팔찌 (구시가지, 100리라?! 참 겟 목적)
[식품]
빵, 초콜릿, 살구, 견과류 (모두 migros)
딸기맛 견과류(파카도 키아 카페, 9리라, 더 살걸..)
애플티, 석류 티 (차이 쏘쏘라 제 입맛에 맞았던 거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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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터키 이스탄불 공항 면세점
로쿰과 장미 오일이 비싸다는? 저는 로쿰과 커피 샀어요!!!!

로쿰 (위) - 한화 1만 원 정도
로쿰 (아래) - 한화 1만원 정도
커피 - 3유로
위에 있는 로쿰이 포장도 예쁘고 (시장, 마켓에 없음)
4가지 맛을 적당히 즐길 수 있을 듯해서 샀는데
역시 피스타치오 맛이 괜찮고 장미는 별로예요 ㅋ
(조식으로 먹은 장미 쨈도 신기한데 전 별로)
피스타치오, 석류, 장미, 견과류?! 총 4가지 맛입니다
원두는 면세에서 가장 싸고 양 적은걸 샀어요
원두 제대로 모르고 사는 건데 괜히 많이 샀다 낭패 볼까 봐
ㅎㅎ 근데 다행히도 제가 좋아라 했던 초코맛 원두 같아요
현지 매장에서 먹은 터키쉬 커피처럼 먹고 나면 찌꺼기
가라앉는 것도 같고 ㅎㅎ
전 이제 카누, 스벅 캡슐커피보다 얘가 좋네요(친구도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