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패키지 나혼자여행 터키 6일차 : 야경투어 옵션안하고 자유시간으로 더 잘 누린 야경코스 추천!!
안녕하세요~ 써니입니다!
퀵하게 다음 일정 소개해보겠습니다
그 전에 전 일정도 함 보시면 도움 되실것 같습니다!
튀르키예 6차 브이로그 - 좋아요 꾹 구독 꾹
https://www.youtube.com/watch?v=_yWEv_Z-Fd4&feature=youtu.be
[6일차 스케쥴]
오전 5:00 부르사 출발
(부르사 : 전망대 / 사원 / 술탄의 무덤)
점심 전, 이스탄불 도착
점심먹으며 PCR검사
(빠르면 금일 밤 나오지만 담날에 나옴)
블루모스크 > 그랜드바자르 > 히포드럼
> 성소피아성당 >톱카프궁전
호텔 도착 후 바로 야경 자유시간
(갈라타탑 > 탁심광장)
부르사
톱하네전망대 울루자미 이슬람사원
전망대와 사원 근처에 보이는 것들이에요~
요새도 있고, 이 날 대형 행사를 준비중이였던 것 같아요
덕분에 리얼 전통옷을 볼 수 있었네요
저는 저 탑에 대한 내용을 듣고 싶어
한국가이드아닌 현지가이드(외국인)에게
물어보니.. 그냥 탑이라고만 설명해주시네요;;
참 이럴때마다.. 전 패키지들과 비교하게되요
#여기트래블 에서 이탈리아 현지가이드한테
질문하면 상세하게 잘 알려주셨는데
노랑풍선 외국인가이드는..
좀 물질적인 것만 추구해보였어요...
#노랑풍선 아 좀 바꿔라... 나만 글케 생각한거 아님
이번에 투어간 대부분의 사람들 똑같이느낌
울루 자미 사원
부르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이슬람 사원


기도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이 히잡은 저 안에서 대여 가능합니다


밖에서도 구경~~~
(못먹어서ㅋㅋㅋ) 얼굴이 반쪽이 됐어...
고마워 강제 다이어트하고 왔네 ㅋㅋㅋ
.
.
자 이제~ 이동하고 밥먹으며
드디어 현지 PCR검사를 합니다
현지사람이 출장와서 해주시고
저는 두세번째로 밥먹기전 빨리 해봤는데
우선 여권을 사진찍고 (나중에 증빙서류나오면 여권정보랑 똑같은지 확인 필수에요)
왼쪽 콧구멍에 면봉을 1초 넣고
바로 제 입으로 갔다 넣다 뺍니다
(꺅....;;;;;;)
비위생적이고 이해가 안갔음
이게 약 8만원돈이야??? 2,3만원이면 될것을..
(현지가이드랑 본사랑 어떻게 나눠먹길래..)
차라리 제대로라도 해주던가
여행 스무스하게 마무리짓기위해
본사나 현지나 대충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안그러십니까? ㅋㅋㅋㅠ)




저 원래 당근걸러내는데 힘없어서 걍 무금.. ㅋㅋ 풉
구냥 먹을만함.. 직전 호텔보다 나음 ㅋㅋㅋ
.
.
식당에서 걸어서 갈수있는 그랜드바자르 가는길에
보이는 모습들 ㅎㅎ
얻어먹은 로쿰... 면세에서 사온것보다 맛있네? ㅋㅋㅋ
근데 희한하게 여자들한테만 로쿰을 주는 것 같아요ㅋㅋ
일행 중 남자분은 못먹어봤다함 ㅋㅋㅋㅋ
소사소사 맙소사
그랜드바자르
바자르 : 시장

1번출구였나..? 에서 약속시간에 보기로하고
자유시간 넉넉하게? 40분 정도 주심
시장 들어가면 몇번출구인지 제대로 표시 안되있어서
그냥 현지인들에게 사진이나 넘버알려줘서
어디냐 물어보면 알려주심네다 ㅎㅎㅎ
외국인이 저에게 길게 설명해주고
마지막에 너 이해했니? 물어보길래 ㅋㅋ
웃으면서 아니 ㅋㅋㅋ 그랬음 ㅋㅋ
첨엔 알아듣다가 길어지니.. 허허
옆친구가 찰떡같이 알아들어 잘 탈출했네요ㅋㅋ
.
.
저는 그랜드바자르를 많이 기대했고
뭔가 살줄알았는데 1도 안샀어요 ㅎ
그냥 정신없는 시장일 뿐
가격면에선 저렴하다고들 하시는데
그렇게 싼것도 아니고 퀄리티도 전반적으로
후미짐.. 그냥 제 눈엔 그래요
시장에서 파는거다보니 그래보일순 있오요


들어가자마자 로쿰집 구경했는데
주는 로쿰 두개(석류맛?, 인절미맛) 받아먹다가
세트구매하라고 하기도했고
아직 처음 들어간 집이라 안샀더니 쌉정색하는
터키아저씨... 무서웡 와그래요 ㅋㅋㅋ

구냥 구경만 오지게 정신없이 하고 큰 수확은 없었어요
한국의 남대문시장과 같은 분위기에용
아.! 이 그랜드바자르 일정은 여행 첫일정에 있던건데
그따 못해서 마지막날 전날에 했구용
그래서 그런지 이날 대체로 땡볕에 오래 걸어서 힘들었어요.. 애초에 가능한 일정 기획이 아니였어요
(사람들 대부분 글케 생각하고 말했음)
결론은 이 날, 첫날 못한거 몰아 같이해서 힘들었어요
노랑풍선 터키 패키지여행 예약시
스케쥴 함 보시면 저희는 가능하겠거니~
그리고 여행사쪽에서 상황에 따라 일정도 바꿀수있다
써놓긴했지만..
그거 빡세게 소화하는건 결국 내 다리고.. 힘듦니다
여행사가 상품매리트에 매달려 무리한 일정을
기획하는 것보단.. 좀만 더 센스있고 현실적으로
일정 짜주시면 좋겠어요..
변수는 충분히 감안하나.. 이 그랜드바자르+사원들
첫날일정을 마지막일정으로 몰아 추가하는건..
좀 별로같아요;
*참고로 그랜드바자르 근처에 대형버스 주차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있음, 너무 늦은 시간엔 주차안되기에 비행기타고 오는 시간이 딜레이되던가 이슈있어 늦어지면 이런 상황이 발생
히포드럼

성소피아성당
여기서 좋았던 기억
: 출구를 잘 못찾고있었능데 다른 외국인 가이드분이
저에게 본인도 서울, 부산 갔었는데 좋았다
갠찮으면 내가 너를 여기 가이드 해줘도 되냐 하심
첨엔 출구를 나한테 알려달란건 줄 알았지만
어느새 ㅋㅋ 문 소재도 알려주더라구여
여튼 전 애플워치를 가리키며 시간이 없다하고 인사했숩니다
톱카프궁전
여긴 제1~제4정원이 있고,
제대로 아메를 마실 수 있는 카페는 없어욤..
옛날엔 있다지만 현재는 잠시 닫아보임
이때가 가장 힘들었네요.
첫일정 못소화한걸 기존일정에 추가로 연달아 보니
더운데 계속 걸어다니고 ㅋ 제기준이지만
제일 넓고 볼거없고 시간 많이 주고 ㅎ
아메좀 줘어어어어어어!!!! (ㅋㅋㅋ)
이것드라 커피수혈해야 불끈 불끈 하단말이다 ㅋㅋ
저희는 총 27명이 대형버스로 움직였고
이 날 야경투어가는 사람들은 반
안가는 사람들은 반인데
제가 솔직히 객관적으로 볼땐, 옵션 안한사람들이
승리한 날이였어여 ㅋㅋㅋㅋㅌ
야경투어는 옵션비용내고 야경보고 즐기는거잖아요?
굳이 내발로 걸어가 야경보면 되지 왜 또 돈을 내야할까여?
코타키나발루같이 메리트있는 액티비티한 옵션일땐
많이 참여했던 저지만
이번 경우엔 도심이고 제가 좀만 찾으면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ㅎㅎ

야경투어 안하는 사람들이 절반인데
보복이라고 하는듯이 ㅋ 버스기사가 호텔다와서
길을 좀 해맴... 처음 있던일..
이때 저녁 8시쯤이라 상점, 전시 10시 문닫는거 생각하면..
그리고 택시타고 탁심광장(메인거리)가는
30분 이상 소요시간 생각하면... 모두들 불만, 걱정이셨어요

호텔 도착하자마 아주 퀵하게 바로 나오고
일행들이랑 나뉘어서 우버를 불렀어요
15분쯤 뒤에 택시왔고 (호텔 앞 택시장소 있긴함)
(근데 호텔에서 부르는 택시는 터무니없이 비쌈)
여튼 택시타서 30분만에 탁심광장까지 약 200리라 이하
나왔고 크레딧카드, 달러, 유로 안받아서 (경악)
같이 간 저 포함 3명이서 리라 긁어모아 겨우 냈어요
나름 파워 J(계획형)인데 ㅋㅋㅋㅋ
의도치 않게 일정 틀어져서 요래저래
불규칙적으로 여행하는것고 나름 스릴있어 ㅋㅋㅋㅋ
갈라타 탑
야경보기 딱 좋은 서울의 남산타워?! ㅎㅎ


일행 중 해외영업팀에서 근무한 경력이 많은 분이
갈라타 탑을 추천해서 다같이 갔어용
여긴 평일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저흰 부랴부랴 9:30에 도착했지요
입장료는 카뱅 체카 (마스터카드)로 해외에서
처음 긁어보는 순간이였어요 ㅋ
방금 전 택시로 쌈짓돈린 40리라가 소진되어
리라탕진해서 계획대로 나머지는 체카사용하려구요-!
입장료는 단돈 1만원 정도 ㅎㅎ
에 이렇게 남산타워랑 비교할 수 없는 야경을 눈에 담고
오다니......


내려오는 길은 이래 생겼슴다 긴터널, 엘베 늦게 운행 안함 ㅎ
다같이 야경 잘 보고 각자 무리지어 알아서
자유시간 갖기로 했어요
다시 호텔갈때만 탁심광장에서 만나기로함


2층 앉아 햄버거 얌냠
그냥 빵에 고기만 얹힘, 소스는 3종류 있어서
알아서 넣음 댐 ㅋㅋㅋ 토핑이고 뭐고 없오
그래도 맛있오 고기자체가.. 넘 훌륭해
내가 여지껏 호텔에서 먹은 케밥들은 케밥아니야
근데 이 집 pera doner...
가지마세요 왜냐면..
관광객들이 카드로 계산할 때 세명의 남자가 동시에 말걸어 정신없게 한다음 금액을 고액으로 바가지맥여요
이땐 몰랐음 ㅠㅠ 각자 내려했는데
일행분이 쏘신다하셨고.. ㅠ 많이 피해봤나봐요
가격 말을 안함 ㅋㅋ ㅠ 허이고야..
어쩐지 양아치처럼 반반하게 생겨서 갑자기 말걸더니..
.. 당하지마세여 부디..

11시쯤에 탁심광장에서 만나 택시불러 타고 호텔로 갔어요
갈라타탑에서 탁심광장은 걸어서 30분정도 더 간거라
택시비는 200리라 가까이 나왔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어떤 여자 2분은 밤 1시까지
여기있다 호텔가셨는데
어깨빵 오지게 당했다네여 밤늦게는 조심조심!!!!
저는 다행히도 남1 여2 이였어요 (다행)
*자유시간 루트 : 갈라타탑 > 탁심광장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