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패키지 터키여행 1일차 : 대기로 가득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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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랑풍선 패키지로 터키 여행 1일 차 리뷰 냄겨볼까해요
사람들이 이제 막 튀르키예 패키지 가실 때 저도 간 편이었어요!
요즘도 여행 예약이 폭주하는 추세다 보니 참고하시라요-!
[노랑풍선 튀르키예 패키지 1차 후기]
https://www.youtube.com/watch?v=wNMc5chRUiU
- 5월 말~6월 초 여행
공항
PM 7:30 1차 미팅 (서류 싸인 공통경비 납부)
PM 9:30 개인적인 면세물품 픽업 (9시에 도착)
PM 10:20 게이트에서 2차 미팅 (기계 설명 등)
*가이드분이 설명하는 거 듣는 기계 있어요
**카운터에 체크인할 때 백신 증명 보여줌 댐
(두바이 경유했는데, 두바이랑 터키는 보여 달란 말이 없지만 가끔 변수로 필요할 수 있겠음.
저는 보여줄 일이 없었네요)
PCR - 6월 초 때의 상황이라 현재랑 다를 거예요!
아! 가이드분에게 제가 본 후기랑 너무 갭 차이가
큰 금액이라서 PCR 검사 비용에 대해 물어봤어요
1. 공항에서 PCR 검사하려 대기 타고
혹시나 제때 비행기 못 타던 가,
2. 만약에 양성 떴을 시 한 번 더
검사비용이 발생될 수 있으니
3. 출장여행자들은 평균 10만 원임 (80유로)
결과적으로 80유로 냈어요 ㅠㅠ
공항에서 검사 안 하고 안전하게 하기 위해
이틀 전 담당자가 출장으로 온다하네요..
암만 출장비여도 너무 뻥튀기가 커 보였어요 ㅠㅠ
최근 블로그 후기 5월 초 기준으로 봤을 때
공항에서도 약 3만 원이라 봤거든요
지방에서 할 경우는 2.5 흠(파묵칼레, 괴레메)
패키지의 비애랄까? 모두투어도 동일합니다 :|
저 같은 고민과 질문 많이 하더라고요..
경유
목요일 23:55 밤 비행기로 9 시간 걸려서
경유지인 두바이 아부다비 공항으로 도착했어요
근데도 4:30시간 공항에서 대기하고..
탑승 1시간 전인 오전 9:30에 알람 주셨습니다
게이트로 모임 됩니다. 근데 제시간에 도착했더니
몇십 분 늦게 모여 1차 당황 (가이드님 포함)
이유가 있었겠죠..? 사람들 타려고 줄은 이미 서고
있었는데 우리 일행 30명 정도가 안 모였나?!
비행기
인천에서 두바이로 온 비행기는 보잉 777입니다
*참고로 찾아보니 보잉 737은 460명 수용 가능한
대형 비행기인데 과거에 사고 나서 뉴스에 나왔어요
그래서 찝찝했지만 생각보다 엄청 안전하고
편하게 장시간 잘 이동했습니다
근데 비행기에서 나올 때
쓰레기 많이 버린 거 보고 깜놀
좋아하는 니나 시몬 노래 흘러나와 혼자 기쁨
기내식
기내식 1) 12시에 타고 한 시간 뒤
바비큐 치킨 or 오징어덮밥
기내식 2) 아침 7시 스크램블 애그 or 죽
*스크램블 애그 수량 떨어져서 죽 먹게 됨 ㅠㅠ
경유 후 기내식 3) 치킨 or 영어 못 알아들 음
다른 더 좋은 비행기로
두바이 아부다비 공항 > 터키 이스탄불 공항
으로 도착!!
.
.
그 러 나
첫날치곤 이런저런 변수가 연달아 생겼다 ㅋㅋㅋ
1. 스케줄 이동 +으로 인한 손해 본 환전
근데.. 경유할 때 [변수 1] 비행기가 늦게 도착해서
우리의 첫날 스케줄 중 2개는 맨 뒷날로 옮겼기에
환전을 시장 가서 하려 했더구먼
수수료 싼? 내가 피 해려 했던 공항에서
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ㅠㅠ 모두 다 같이 함 ㅠ
근데 일하는 직원이 한 번에 다 걷어서 한번에 한다 하고
결과물 보니 와.. 수수료를 너무 많이 때간거에여
저 같은 경우엔 50달러(62,770원) > 650리라..(5만)
818리라 받는 줄 알았는데 직원에게 환전 앱을 들이대 미니 들을 수 없는 터키어로 길게 말하시는 게
단위가 뭐 다른가 봐요.. 그럴 리가 읊는디
그래서 영수증 달라했더니
다른 인원까지 한방에 계산해서
제가 환전한 거에 대한 건 따로 못 받았어요
(의미 없는 영수증.. 막친거아냐)
되게 일처리를 제멋대로 막 하고 안내도 책임도 없어..
그것 또한 니 잡인데 얼굴에 짜증 내는 표정 가득_-:
진상도 아니고 필요한 거 모두를 대표해서
요구한 건데 말이야 👊
2. 그리고 연달아 변수로 인해 남은 여정도 킵
일행 가족 중에 쫌 미스가 있어서...
(단체생활에선 특히 약속시간 준수하자)
대다수의 인원이 공항에서 장시간 대기를 탓어요..
그래서 그나마 남았던 그랜드 바자르 시장+근처 2군데
다 못 보았잖아요? ㅎㅎ 이거..
마지막 날에 전부 하려나?? ㅎㅎ 하..
저는 모두투어 패키지, 여기 트래블 해봤는데
이런 경우.. 첨 겪으면서.. 아
단체생활 새삼 중요하다 모두가 피 본다
를 다시 상기하게 되었어요
🇹🇷
첫날은 비행기와 버스로 이동만 하는데 시간 보내고
뜬금 휴게소에서 밥 맛없게 묵고
(너무 배고파서 직전에 버스에서 빵 처묵..
몇 시쯤 도착 예정이라 미리 안 내들었다면
안 꺼내먹었을 텐데
이름 모를 휴게소 ㅎㅎㅎ 주류 판매, 섭취 금지
접시 위 맨 위이 동글뱅이 입에 닿자마자 핵 달아 우익
호텔
Prestige Thermal.
Haciveli mahallesi Ankara caddesi no.1
(앙카라면 수도인데 시골이얐다)(근처에 뭐앖음)
숙소의 장단점 말씀드릴게요
장점 : 헤어드라이기 O, 수건 많음
단점
서랍 여니 먹던 과자 있어 룸메랑 불쾌해서 소리 지름
냉장고 미세하게 시원하기만 함 (물 버리고 왔다 아오)
샤워실 문 고장 (안닿힘, 물바다 됨, 낙상사고 조심)
샤워 물 나오는 헤드 고장
뭐 패키지고 밤늦게 와 잠만 자고 조식 먹으니
벌레 안나와 다행....
그래도 룸메 덕에 소소한 수확이 있었다
일정 꼬인 건 가이드님 잘못이 아닌데
미안하다고 룸메랑 저한테만 ㅋ 사주신
터키 국민맥주 에페스! 들고 (호텔에서 팜)
옥상 가서 의외의 별들을 많이 봐서 좋았다
오늘을 좀 보상받는 기분???
시원했고.. 이렇게 많은 별들은 처음인지라 감동..
마치.. 은하수 같았다⭐️⭐️⭐️
우왕좌왕 이슈는 많았지만
오히려 첫날이었기에 앞으로 나머지 일정은
괜찮을 거라 믿으며~! ㅋㅋ
터키 2일 차도 후기쓸게횹!